쿠팡 물류 관련주 동방 목표 주가 전망
쿠팡 물류 관련주로 최근 주가 상승세인 동방으로부터 충남 천안시가 2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합니다.
천안시는 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박상돈 시장과 성경민 동방 대표이사가 주식회사 동방의 첨단 글로벌 종합 물류센터 건립을 위한 20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맺었다고 6일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동방은 올해부터 오는 2023년 12월까지 추가 컨소시엄 구성 등을 통해 수신면 신풍리 8만8209㎡터에 정보통신(IT) 기술을 접목한 최첨단 물류센터를 신설합니다.
동방은 서울에 본점을 두고 포항, 창원, 광양, 인천, 평택 등 전국 21개 지점 및 베트남, 중국, 영국 등 해외에 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주요 거래사는 쿠팡, 포스코, 홈플러스 등이 있습니다.
오늘은 쿠팡 물류 관련주 동방 목표 주가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합시다.
- 동사는 1965년 설립되어 주요 항만 및 물류거점을 통한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하고, 항만 하역 및 육상/해상운송사업을 근간으로 함.
- 초중량물 운송/설치와 3자물류(3PL), 컨테이너터미널, 물류센터 운영 등의 물류사업을 영위.
- 동방그룹에 속해 있으며 동방그룹엔 동사를 포함한 국내 계열사 14개와 해외계열사 2개가 소속되어 있음. 광양선박 등을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보유하고 있음.
10월 20일 1700원대의 저점을 기록한 이후 꾸준히 조금씩 오르던 가격대는 쿠팡의 나스닥 상장 관련 소식이 전해지면서 급등하기 시작하여 현재 5100원대의 가격인 동방의 주가입니다.
동방의 시가총액은 2,037억원이고, EPS는 -243원으로 적자기업입니다.
250일 최고가는 2021년 1월 14일 기록한 6,240원이고, 250일 최저가는 2020년 3월 23일 기록한 1,355원으로 최저가 대비 현 주가는 277.86% 상승한 수치입니다.
2월 5일 거래량은 48,495,406주를 기록하면서 -0.19% 하락한 5,120원에 종가 마감하였습니다.
동방의 총 발행주식수는 39,776,581주이며, 유동비율은 71프로가 조금 넘습니다.
김형곤 외 7인이 28프로가 조금 넘는 1118만주 가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동방의 실적은 위와 같습니다.
2019년 적자를 기록했는데, 2020년에는 흑자로 전환될 전망입니다.
동방의 목표주가를 제시한 증권사 및 기관은 없습니다.
차트상으로 쿠팡 나스닥 상장 재료로 상승한 박스권 매물대를 소화하는 과정이고, 곧 더 상승할 채비를 마쳐가는 추세입니다.
쿠팡의 나스닥 상장이란 재료가 아직 남아있고, 나스닥 상장 후 결정될 쿠팡의 시가총액에 따라 쿠팡 물류를 담당하고 있는 동방에 투자할 금액이 정해질 가능성이 높기에, 쿠팡 상장 후 시가총액 결정까지 좋은 흐름을 유지하지 않을까 전망해 봅니다.